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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뷔, BTS 완전체 향한 그리움 “단체생활 기다려”(‘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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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뷔. 사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완전체 활동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29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뷔는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클래식하고 빈티지하게 입는 걸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귀여운 막내미를 발산하며 무대 위와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뷔는 “이서진 사장님의 훈화를 듣고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됐다. 힘들었다”면서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았다.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된다. 재밌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요즘 꽂힌 음악 장르에 대해 뷔는 “하루의 피로도가 많이 쌓였을 때 올드팝을 많이 듣는다. 최근에는 미국 팝가수 프린스의 ‘티처 티처(Teacher, Teacher)’라는 노래도 많이 들었다. 또 에타 제임스의 ‘앳 라스트(At Last)’도 너무 팬”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뷔는 2023년 방탄소년단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보라색 하트와 악마 이모티콘을 골랐다.

이어 뷔는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팬들과 저희 멤버들 모두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면서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금은 잠시 단체 생활이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BT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후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전 세계에 우뚝 섰다.

지난해 12월 맏형 진에 이어 오는 4월 제이홉이 멤버 중 두 번째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이 군 복무를 모두 마친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소속사는 기대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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