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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56% 우승 확률' 1차전 잡은 흥국생명, 챔피언 향해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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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갔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은 만점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팽팽한 시소 게임이 이어진 1세트, 김연경이 접전에 쐐기를 박습니다.

선수들의 감기로 기운이 빠진 한국도로공사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3세트를 따냈지만 '배구 여제'는 갈수록 강했습니다.

4세트에만 11득점을 몰아치며 팀에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