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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주현미, 내달 7일 콘서트…"우리 전통가요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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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주현미 공연 포스터
    [씨씨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가수 주현미가 옛 노래를 주제로 한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공연을 연다고 30일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들려준 '황성 옛터', '번지 없는 주막', '애수의 소야곡', '봄날은 간다' 등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전통가요를 부를 예정이다.

    주현미는 "전통가요는 우리 민족만이 공유할 수 있는 남다른 정서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다음 달 7일 서울 서초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린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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