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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최종전 원주 DB와 홈경기에서 86-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6라운드 전승에 성공했다. 9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SK는 36승 18패로 창원 LG와 같은 승률을 기록했다. 상대 전적도 3승 3패로 같았으나, 득실차를 따질 경우 SK가 LG에 밀려 결국 3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SK는 올 시즌 어려움이 많았다. 안영준이 군 입대하고, MVP 최준용이 부상으로 결장이 잦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심을 잡은 건 김선형이었다. 자신의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를 통해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왔다.
이를 통해 2011-2012시즌 데뷔한 김선형이 12시즌 만에 처음으로 어시스트왕에 올랐다. 평균 6.8개 어시스트로 이선 알바노(5.1개)를 넉넉하게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김선형은 "동료들에게 제일 고맙다. 동료들이 내 패스를 득점으로 넣어줬기 때문에 어시스트 1위를 한 것이다. 잘 들어갈 때도, 잘 안 들어갈 때도 있는데, 팀원들을 믿었다. 작은 차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즌이다"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도 "과거 (김)선형이가 1번으로 뛸 때는 불안함이 있었다. 올 시즌에는 강약 조절을 하면서 30분가량 뛰었는데, 체력을 아끼면서 플레이하는 요령을 터득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데뷔 시즌 이후 처음으로 54경기 전 경기를 뛰는 위엄도 보였다. 그동안 잦은 부상으로 50경기 이상 뛰는 것도 쉽지 않았다. 실제로 2017-2018시즌부터 5시즌 동안 50경기 이상 출전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다 뛰었다.
김선형은 "올 시즌 여러모로 더 의미가 있다. 부상을 안 당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는 건 선수로서 가치가 올라가는 일이다. 앞으로 더 신경 쓸 거 같다.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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