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윤희상, '해설'로 친정 복귀...SSG, 2023시즌 홈경기 편애 라디오중계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현역 시절 윤희상.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SSG가 2023시즌 특별한 라디오 중계를 준비했다.

SSG는 30일 “2023시즌 정규시즌 홈경기와 포스트시즌(진출 시)을 대상으로 OBS와 함께하는 ‘홈경기 편애 라디오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SG의 편애 라디오중계가 송출되는 OBS 라디오는 인천과 경기 전역의 FM 99.9㎒에서 청취 가능하며, 4월1일 KIA와 홈 개막전에 첫 중계가 시작된다.

OBS는 인천, 경기지역 민영방송사로 올해 라디오 채널 개국을 맞아 지역연고 팬들을 대상으로 SSG와 인천야구에 대해 깊이 있고 전문성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편애 라디오중계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OBS와 SSG는 구단·선수·인천야구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갖춘 중계진을 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윤희상, 이재국, 송재우 위원으로 라디오중계 해설진을 꾸렸다.

먼저 구단 소속 투수 출신이자 원클럽맨인 윤희상이 해설위원을 맡아 팀과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한다. 윤희상은 은퇴 후에도 끊임없는 야구 공부를 통해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아마야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N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중계를 맡은 윤희상 해설위원은 “친정팀인 SSG의 라디오중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전문성 있는 해설과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서울

SSG가 2023시즌 ‘홈경기 편애 라디오중계’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SSG 랜더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재국 해설위원은 인천 야구와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색다른 시각의 해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국 위원은 24년 경력이 넘는 프로 야구 베테랑 기자로서 최근에는 SPOTV 전문위원으로 고교야구 해설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송재우 해설위원은 전문적인 중계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송재우 위원은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 해설 경력은 물론, KBO리그를 포함 다양한 리그와 대회를 중계하며 활발한 해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캐스터는 야구 중계 경험이 풍부한 OBS 김준우, 홍원기, 김준호 아나운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국 해설위원은 “SSG의 우승을 함께 지켜봤던 담당기자 출신으로서 팬들에게 그라운드 안팎의 따듯한 스토리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지난해 우승팀 중계를 맡아 영광이며 SSG편에서 경기를 바라보며 억지스럽지 않은 우아한 편애중계를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SSG 팬들은 편애 라디오중계를 통해 SSG랜더스의 경기 상황, 선수 스토리, 기록, 다양한 데이터 분석 등 SSG 구단과 선수들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켓,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