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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단독] '득남→결혼' 장미인애, 나윤권·'미트2' 안성훈 축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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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4월의 신부' 장미인애의 결혼식 축가 라인업이 완성됐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에 이어 나윤권도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30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가수 나윤권은 오는 4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배우 장미인애의 결혼식에 축가로 참석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나윤권까지 축가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는다.

앞서 조세호와 안성훈 등이 알려진 가운데, 축가 나윤권도 추가되면서 이들은 결혼식에서 장미인애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예식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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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SEN은 새 신부 장미인애의 청첩장과 새 웨딩화보 등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한 바 있다.

청첩장에는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 중 글귀 일부가 적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하지 않고 스쳐 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라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이어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미인애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약속한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우리 둘과 아가 별똥이까지 행복한 날을 맞이하게 됐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들과 결혼을 앞두고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에 대해 "날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이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남편의 아내, 그리고 아들의 엄마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이 축복해달라"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장미인애는 연상의 훈남 사업가와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지난해 10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오는 4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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