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Power’가 ‘파이팅 하게 되는 아이돌 노래’ 1위에 선정됐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에너지 UP! 파이팅 하게 되는 아이돌 노래’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희망찬 긍정 에너지를 한가득 전달하며 파이팅 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아이돌 곡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월드 클래스 아이돌’ 엑소(EXO)의 ‘Power’가 총 49.68%의 득표율로 ‘에너지 UP! 파이팅 하게 되는 아이돌 노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다.

그룹 엑소(EXO)의 ‘Power’가 ‘파이팅 하게 되는 아이돌 노래’ 1위에 선정됐다.

엑소의 ‘Power’는 2017년 9월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Power of Music’의 타이틀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엑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던 ‘Power’는 다이내믹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파워풀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EDM 장르의 곡이다.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Power’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가사를 담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힘내고 싶을 때 듣는 노래’의 대명사인 ‘Power’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 힘은 네 안에 있다는걸’, ‘두려움 따윈 버려 우린 그래도 돼’와 같은 위로와 응원의 노랫말과 힘찬 비트를 통해 듣기만 해도 저절로 파이팅이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또한 댄스 크루가 참여한 ‘Power’의 퍼포먼스는 재치있는 포인트는 물론 역동적인 동작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Power’는 공전의 히트에 이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제틱한 무대로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결승전 스타디움 뮤직으로 선정되어 경기장에 울려 퍼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세계 3대 분수 쇼인 ‘두바이 분수 쇼’ 음악으로 세계 팝스타의 히트곡들과 나란히 선정되는 등 글로벌한 행보로 엑소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엑소 (EXO)의 ‘Power’에 이어 ‘믿고 듣는 아티스트’ 마마무 (Mamamoo)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그리고 비투비의 ‘신바람’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4월 11일까지 ‘트렌디 때려 박은 아이돌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