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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자금난' 캐롯, 기한 하루 앞두고 KBL 가입금 10억원 납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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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 사흘 앞두고 돈 모두 내

    4월2일부터 현대모비스와 6강 PO

    뉴스1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 창단식에서 마스코트를 공개하고 있다. 2022.8.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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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플레이오프를 사흘 앞두고 KBL 잔여 가입금 10억원을 납부했다.

    캐롯의 운영 주체인 데이원스포츠는 30일 "31일까지 납부 하기로 한 KBL 가입비 10억원을 30일 오후에 KBL에 납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친 캐롯은 4월2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 창단한 캐롯은 시작부터 자금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KBL 가입금 15억원 중 선지급금 5억원을 지각 납부했고, 설상가상으로 데이원스포츠의 모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선수단의 월급도 끊겼다. 특히 일부 고액 연봉자와 코칭스태프는 3개월째 무급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

    KBL은 이사회에서 캐롯이 기한 내(3월31일) 잔여 지급금 10억원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불허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후 캐롯 경영진은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납부 기한을 하루 남기고 약속을 지켰다.

    우여곡절 끝에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 캐롯은 내달 2일부터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5판 3승제 맞대결을 펼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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