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야구선수 황재균,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 /사진=O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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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과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kt wiz)이 배구장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9일 두 사람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황재균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연경(흥국생명)의 초대를 받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펼쳤다.
(왼쪽부터) 야구선수 황재균,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 /사진=O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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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지연과 함께 김연경을 응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모자를 맞춰 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응원에 힘입어 정규리그 1위의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 승리를 거뒀다.
(왼쪽부터) 야구선수 황재균,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 /사진=O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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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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