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유튜브 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생일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감사해했다.
30일 태연은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 '탱일을 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 How to Celebrate TY day'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태연은 "카페에 도착했다. 사실 이벤트가 끝난 상황이라서 다른 연예인분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팬들의 기운을 느끼러 들어가겠다"라며 팬들이 이벤트를 했던 생일 카페로 향했다.
태연은 "팬분들이 많이 오셨었나"라며 카페 사장에게 물었다. 태연은 팬들이 생일 당일에 퀵으로 보낸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또 컵홀더 등 팬들이 준비했던 것들을 구경하며 인증했다.
태연은 "이벤트는 끝났지만 뒷북치러 왔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끼기 위해 커피를 마시러 왔다"며 선물을 모두 챙겨갔다.
태연은 강남역을 지나치다가 화장품 가게로 향했다. 태연은 장바구니 목록을 보며 "최근에 다 샀다. 그래도 슥 보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봤다며 "새벽 4시까지 봤다. 이틀 동안 다 봤다.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오랜만에 외출한 태연은 "외출이 잦지 않아서 이렇게 나왔을 때 화장품 매장을 지나칠 수 없다. 잠시 틈을 타 구경하고 오겠다"고 했다.
태연은 혼자 네컷 사진도 찍었다. 사진을 다 찍은 태연은 "굉고 찾아 삼만리다. 광고 앞에서 사진을 후딱 찍고 가야겠다"며 인증샷 남기기에 돌입했다.
또다른 지하철 광고를 보러 찾아간 태연은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봤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회사 카페로 온 태연은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아주 수월하게 보고 왔다. 다들 휴대전화만 보시고 땅만 보고 걸으셔서 자주 가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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