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즈플래닛' 캡처 |
30일 방송된 Mnet '보이즈플래닛' 9화에서는 팀원을 재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팀원을 재조정하게 되면서 여러 명의 팀원들 중 유일하게 남은 하루토와 장슈아이보, 나캠든은 각 팀에 가서 어필을 했다.
나캠든이 어필하자 장하오는 "만약에 나를 뽑으면 킬링파트 내가 해야 된다"고 말하자 나캠든은 "좋다"라며 환영해 장하오를 당황하게 했다. 장하오는 "장난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팀원이 재조정된 후 새롭게 supercharger 팀에 가게 된 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곡에 낙담했다. 다른 팀들이 연습에 돌입했을 때, supercharger팀은 계속 킬링파트 분배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supercharger팀의 리더이자 킬링파트를 맡은 하루토는 "걱정이 된다"며 팀원의 사기저하를 걱정했다.
리더 성한빈은 "파트를 재분배해야 된다. 원래 유진이가 킬링파트를 했었는데 잘 어울렸다"고 말하며 한유진이 킬링파트를 계속 해주기를 원했다. 이에 김지웅, 석매튜 등 역시 동의했다.
메인보컬 파트는 성한빈이 됐다. 이어 서브보컬1 분배가 시작됐다. 메인보컬을 맡았던 유승언은 "매트형이 서브보컬1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양보했다.
say my name팀 리더 성한빈은 보컬 연습에서 석매튜와 유승언의 포지션이 서로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서브보컬1을 맡은 석매튜와 서브보컬2을 맡은 유승언이 서로의 포지션을 바꿔 불러보면 어떻겠냐는 김지웅의 제안에 두 사람은 서로의 포지션을 바꿔 불렀다.
이에 김지웅, 성한빈은 석매튜에게 서브2, 유승언이에게 서브1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바꿀 것을 제안했다. 석매튜는 "이럴 거면 제가 switch팀에 가는 게 나았다"며 "저를 버리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En Garde팀에서는 박건욱이 킬링파트를 맡았다. 이승환이 갑자기 "킬링파트 하고싶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박건욱은 "도전하는 건 괜찮다"며 받아들였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파트를 보고 회의를 한 후 이승환에게 킬링파트를 분배했다. 사실 이는 박건욱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던 것.
갑작스럽게 킬링파트를 뺏긴 박건욱을 보며 멤버들은 웃음을 참았다. 이어 이회택이 "사실 나도 킬링파트 하고싶다"고 말하자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나도 도전하겠다"며 우스운 상황을 만들어 몰래카메라인 것을 드러냈다. 이에 박건욱은 몰래카메라인 것을 깨닫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배틀 미션 전, 게릴라 신곡 쇼케이스를 열었다. 게릴라 쇼케이스에 온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바로 연습생들의 가족, 지인 등이었다. 차웅기, 김태래, 한유진 등은 눈물을 보였다. 연습생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만들었고, 가족과 지인들은 무대가 끝나고 박수를 보냈다. 연습생들에게 게릴라 쇼케이스가 사실 아티스트 배틀 중간 평가였다고 속이고 평가지를 나눠줬다. 평가지에는 각 연습생들의 부모님이 쓴 편지가 있어 감동을 안겼다.
아티스트 배틀 미션이 시작됐다. 스타 마스터로 키가 출연했다. 첫 번째로 supercharger팀이 무대를 꾸몄다. 마스터 최영준은 "너무 잘했어 진짜"라며 극찬했다. supercharger팀의 1등은 852점을 받은 하루토가 차지했다.
En Garde팀의 무대가 시작됐다. 마스터들은 "원탑이다. 멤버 하나하나 다 보였다"고 극찬했다. En Garde팀의 1등은 748점을 받은 김규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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