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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순위 조작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았던 안준형 PD가 Mnet에 재입사했다.
3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해 퇴사한 안 PD가 Mnet 음악사업부로 재입사해 다시 출근하고 있다.
안 PD의 조작 논란은 지난 2019년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하며 각광받던 중, 시즌4인 '프로듀스X 101'에서 시청자 유료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최종 데뷔조 멤버가 바뀐 것이 발각됐다.
대법원은 안 PD를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해 징역 2년과 벌금 3,700만원을 선고를 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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