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는 김채연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기록한 피겨스케이팅 김채연이 27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3.27 [공동취재] dwise@yna.co.kr/2023-03-27 16:11:54/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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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채연(수리고)이 종별선수권대회 고등부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연은 9일 전주화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1.00점, 예술점수(PCS) 60.85점, 감점 1점, 합계 130.85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한 총점 199.07점으로 송시우(167.81점), 김민채(151.89점)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채연은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기대주다. 지난 3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선 6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중등부 여자 싱글 우승은 총점 192.68점을 받은 김유재(평촌중)가 차지했고 고등부 남자 싱글에선 김현겸(한광고)이 220.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주경제=이재빈 기자 fueg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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