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포상식 결국 불참…"재활 훈련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2023년 12월) : 나머지 30프로는 내년에 잘 채운다면 (제 스스로 점수를) 100퍼센트 주지 않을까요?]

1년 전, 배드민턴 포상식에서 안세영 선수가 다짐했던 말입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땄으니 정말 100점을 줄 만하죠?

배드민턴협회가 올해는 1억원의 포상금을 주겠다 밝혔는데요.

그런데 안세영은 이 자리에 불참합니다.

재활 훈련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상황을 보면 선수가 선뜻 참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보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후에 배드민턴 내부의 문제를 직격했던 안세영.

3개월이 지났지만 갈등을 풀려는 노력도 개혁과 쇄신의 움직임도 분명하지 않았죠?

이게 불참 결정에 영향을 준 건 아닐까요?

성화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