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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0-4로 끌려가던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프람베르 발데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치더니 7구째 포심 패스트볼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가운데 들어온 공을 제대로 공략했고, 타구는 시속 108.3마일(약 174.3㎞)로 407피트(약 124.1m)를 날아갔다. 가운데 담장을 넘는 홈런이었다.
최지만은 10일까지 개막 후 6경기에서 19타수 1안타 8삼진에 그치고 있었다. 그러나 11일 경기 첫 타석에서는 2구 만에 볼카운트 0-2로 몰리고도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고, 결국 실투를 놓치지 않고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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