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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포공항, 김한준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에 출전하는 김예림이 1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장으로 향하는 김예림.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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