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슈퍼스타 김연경이 원소속팀 흥국생명에 남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자유계약선수, FA 김연경과 기간 1년에 총액 7억 7,500만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첫 FA 자격을 얻은 뒤 생각이 많았다"며 "아본단자 감독님의 다음 시즌 구상 계획이 계약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통상적인 3년 계약이 아니라 1년을 택한 김연경은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선수 생활 연장을 다시 고민하면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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