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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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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라시' 정상훈 "송혜교 안 본 지 20년..♥아내가 더 예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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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지라시'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정상훈이 아내바라기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는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상훈은 중국인부터 AI 성대모사를 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정선희는 "애교도 많고 붙임성도 좋다. 굉장히 선한 결이 있다"고 말했다. 문천식 역시 "떠도 변함이 없다. 어떻게 그렇게 겸손하냐"며 칭찬했다.

    이에 정상훈은 "항상 겸손해야 한다. 대학로 시절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별로 없더라. 또 열심히 하는 건 누구나 하더라. 사람들에게 가장 인상 깊게 남길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겸손하고 또 겸손했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SNL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인어공주' 세바스찬 더빙, 유튜브 채널 개설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에는 조정석, 정이랑, 이수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상훈은 모시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물음에 "많다. 그런데 감히 말씀을 드리면 누가 될까 봐"라며 머뭇거렸다. 조승우와 꼭 함께 해보고 싶다는 정상훈은 "저랑 무대를 같이 했다. '맨 오브 라만차'에서 조승우 씨가 돈키호테고 제가 산초였다. 앞에 애드리브 구간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무대가 길어져서 관객분들이 버스를 놓치신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왔던 배우 중에서 합이 잘 맞는 배우로는 조정석을 꼽았다. 정상훈은 "그때 모두가 '크루보다 더 잘하는데?'라는 반응이었다. 몸을 워낙 잘 쓴다. 걔가 춤을 너무 잘 춘다. 또 카메라 메커니즘을 정확히 알더라. '헤드윅'이라는 뮤지컬을 오래 해서 관객과 호흡하는 법을 알더라"며 칭찬했다.

    이어 "두 번째 박해수 씨. 전 박해수 씨가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식사는 하셨어?' 유행어로 웃기기가 쉽지 않은데 그걸로 다 웃겼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천식은 정상훈에게 "데뷔 작품 기억나냐"고 물었고 정상훈은 "송혜교 씨 얘기하려고 그러는 거냐. 제 얘기 좀 해줘라"고 부탁해 정선희를 폭소케 했다.

    문천식은 "송혜교 씨 예뻤냐"고 물었고 정선희 역시 "너무 예뻐서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정상훈은 "송혜교 씨 안 본 지 20년이다"며 "그때는 지금의 송혜교가 아니지 않냐. 또 저는 와이프가 있으니까"라며 말을 아꼈다.

    문천식은 "와이프가 송혜교보다 더 예쁘냐"며 재차 물었고 정상훈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문천식은 "저는 제 와이프보다 송혜교가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해 정상훈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상훈은 자신의 최종 목표에 대해 "연기를 진짜 잘하고 싶다. 가면 갈수록 그 갈망이 커진다. 코미디도 그렇고 정극 연기 모두 연기의 일환이다. 조금 더 느끼고, 조금 더 인물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 정상훈이야, 캐릭터야'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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