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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우새’ 이준혁, 마동석한테 “보호대 차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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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관련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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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서장훈은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준혁이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아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으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준혁은 “여러 인생을 살아보고 싶으니까”라며 “사실 서장훈을 좋아하는 이유가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다, 키가 190cm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범죄도시3’를 직접 캐스팅한 것이 배우 마동석이라며 “갑자기 전화가 왔다, 혹시 3편에 같이 해보면 어떻겠니? 묻더라, 고민하던 탓에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고 했다.

촬영 중 에피소드에 관해서는 “주먹이 정말 크다, 아무리 연기지만 너무 프로다워, 큰 주먹이 눈 앞에 왔다갔다하니 살짝 겁을 먹기도 했다”며 “실제 보호대를 착용하긴해도 때려야할 때 한 번 보호대를 차고 맞았다, 처음 듣는 나의 ‘억’ 목소리를 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건우가 월세살이를 고백했다. 김건우는 현재 뮤지컬 ‘빠리빵집’에 출연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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