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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벤제마 대체자' → '월드컵 위너?'...레알, 새로운 공격수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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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에이스의 대체자로 ‘월드컵 위너’를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8년 라우타로는 라싱 클루브(아르헨티나)를 떠나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본격적인 주전으로 거듭난 것은 2019-20시즌부터다. 총 49경기에 출전해 2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인터밀란의 최전방을 담당했다. 2020-21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총 55경기에 출전해 28골 11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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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고 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의 우승 멤버가 됐다. 활약은 아쉬웠다.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연이은 기회를 놓치며 비판받기도 했다.

대표팀에서 부진했지만, 인터밀란에서의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여기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벤제마의 대체자로 지목됐다. ‘명실상부한 에이스’ 벤제마는 무려 14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647경기에 나서 353골 165도움을 기록했다. 팀과 함께 UCL 5회, 라리가 4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작년에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올여름 결별이 유력하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2억 유로(약 2,829억 원) 가까이 되는 연봉을 제시했다. 애초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돼 1년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큰 변수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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