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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브루스 윌리스 딸 "아빠, 액션연기 때문에 청력잃고 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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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기 오래전부터 난청과 같은 이상증세를 보였다고 그의 딸인 털룰라 윌리스(29)가 밝혔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윌리스와 전처인 여배우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털룰라는 패션잡지 보그에 기고한 글에서 아버지의 이상 증세가 막연한 무반응 같은 증상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당시 가족들은 출세작인 '다이하드'가 그의 귀를 망쳐놓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