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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스널·뉴캐슬과 경쟁 붙었는데'…토트넘 "653억 MF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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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매디슨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올여름 매디슨 영입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라며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디슨은 올여름 잉글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도 매디슨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매디슨을 올여름 최고 타깃으로 삼았다. 현재 감독 선임을 하지 못했고, 다음 시즌 유럽 무대에도 나서지 못하지만 영입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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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매디슨은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공격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를 도와주거나 정확한 킥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총 32경기서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 성적이 아쉬웠다. 9승 7무 22패로 리그 18위에 그치고 말았다. 강등을 당하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면서 레스터시티는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매디슨도 떠나보내야 하는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매디슨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53억 원)라고 한다.

토트넘은 과거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 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가 떠난 이후 미드필더 쪽에서 갈증이 있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남긴 채 팀을 떠났고, 탕기 은돔벨레도 토트넘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매디슨을 원하는 이유다.

'스퍼스 웹'은 "매디슨의 계약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레스터시티가 4000만 파운드에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며 "매디슨에 대한 관심을 감안할 때 레스터시티는 5000만 파운드(약 816억 원)까지 올리기 위해 입찰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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