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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닮긴 닮았다" '심형탁♥' 사야, BTS 정국에게 "감사하고 기뻐, 죄송한 마음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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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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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닮은꼴을 인증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히라이 사야는 3일 "그나저나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다"라며 방탄소년단 정국이 '닮긴 닮았더라'며 자신을 언급한 일에 대해 밝혔다. 안경을 낀 정국을 따라한 듯한 사진 한 장도 함께 게재했다.

히라이 사야는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한다"라며 "그리고 심 씨(심형탁)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었다. 이것은 꿈입니까?"라고 감격해 했다.

이어 "그러던 중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다. 감사합니다"라며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님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리고 BTS나 정국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국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 닮은 꼴로 화제가 된 히라이 사야에 대해 "닮긴 달았더라"라고 너털웃음을 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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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히라이 사야 글 전문이다.

뭔가 새로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심 씨가 먼저 모르는 사이에 올리니까 응~

그나저나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어요..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였거든요. 이것은 꿈입니까?라고..

그러던 중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어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님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BTS나 정국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국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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