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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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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트로트가수 김재롱, ‘전국노래자랑’서 신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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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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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트로트가수, 일명 개가수 김재롱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해남군편'에는 김재롱이 출연해 신나는 흥 잔치를 벌였다.

이번 방송은 지난 4월 전남 해남군에서 녹화한 것으로 김재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새로운 곡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곡은 '사랑의 거짓말'로 사랑하는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위해 귀여운 거짓말을 해보자는 내용의 트로트곡이다. ‘남자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거짓말, 그녀들이 웃을 수 있는 거짓말, 이게 바로 사랑의 거짓말’이란 가사를 담았다.

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김재롱은 전국노래자랑과 깊은 인연을 공개하여 방청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 때 아버지를 따라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 방청객으로 가면서 그 당시에도 출연을 하고 싶었지만 나이가 어려서 출연을 하지 못하였고, 2004년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성북구 편에서 당시 나이 24세에 출연하여 김재롱(당시 김재욱)은 ‘있을 때 잘해’를 유쾌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여 인기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멋지게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은 전국노래자랑의 초대가수로 출연하게 되면서 방청객들에게 자신과 전국노래자랑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재롱은 만능엔터테이너 답게 가수뿐만 아니라 MC까지 1인 2역할을 하면서 많은 무대에 서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MBC 완주가요제와 KBC 광주디지털 가요제 MC를 맡아 매달 한번씩 전국의 끼쟁이들을 만나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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