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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해지 후 선수 생활을 끝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를 받는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조기에 종료했다. 그는 은퇴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 커리어도 마침표를 찍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자르는 은퇴 이후에도 마드리드에 계속 남길 원한다. 그는 최근 며칠 동안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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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했던 모습이 사라졌다. 이적 후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총 76경기 동안 7골 1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단 10경기서 1골 2도움에 머물렀다. 라리가 6경기 중 단 2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장에 나서는 횟수도 적었고, 출전하더라도 컨디션이 떨어졌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25경기 이상 출전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결국 아자르와 구단 측은 계약 1년이 남았음에도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공식 성명서를 내고 "2023년 6월 30일자로 아자르를 팀에서 방출하기로 했다. 양측이 서로 합의한 사항"이라며 "아자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다. 그와 그의 가족 모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는 미국 MLS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매체는 "아직 은퇴가 결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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