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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50년 후에도, 계속 연기하는 사람이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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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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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신비로운 비주얼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김선호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7월 호 화보와 인터뷰를 함께했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김선호는 다양한 자연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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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 “모두에게 배우고 싶어요. 특히 선배님들을 존경하죠. 저는 연기에도 발견이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처음 조커를 연기한 배우가 섬뜩하게 웃는 연기를 하려고 얼마나 고민했겠어요. 그건 업적이죠. 선배 배우의 첫걸음이 있으니까 우리가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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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선호는 50년 뒤 어떤 배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계속 연기하는 사람이면 좋겠네요.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행복할 것 같아요. 사람으로서는 그냥 재미있는 사람.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선호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호는 오는 6월 21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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