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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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돌아왔다. 복귀전은 아쉬웠다.
최지만은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자타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지난 4월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치료 및 회복 후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날 85일 만에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쳤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도 초구를 공략했다. 2루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5구 승부 끝 좌익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8회 2사 1, 3루서는 3구 만에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시즌 성적은 10경기 타율 0.111(36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이 됐다. 피츠버그는 3-7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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