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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KISS OF LFIE(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오후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나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나띠는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돌입했으며 나띠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늘(19일) 출연 예정이었던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에는 나띠를 제외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3인만이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나띠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KISS OF LIFE'를 발매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날 나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오늘(19일) 출연 예정이던 '쇼! 챔피언'부터 SBS '인기가요'까지 이번 주 음악방송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으며 팬사인회 역시 나띠의 건강 회복이 이루어진 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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