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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타임즈’의 게리 제이콥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이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다. 오직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이다. 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213골)을 넣은 선수다. 또한 지난 시즌 토트넘의 허덕이는 사이, 홀로 리그 30골을 몰아쳤다. 결국 토트넘은 8위에 머무르며,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케인은 득점 2위에 올랐다.
계속되는 무관 행진은 케인이 이적을 원하게 했다. 토트넘은 2010년 케인이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아직 공식 트로피가 없다. 엄청난 선수 경력을 쌓았지만, 여전히 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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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은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케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약 1,649억 원)를 원하고 있다. 최근 뮌헨의 마지막 제안은 8,000만 유로(약 1,141억 원)에 여러 옵션을 포함한 것이다. 토트넘은 이를 거절했다.
케인의 현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케인이 재계약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을 함께한다면 이적료 없이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풀어줘야 한다. 뮌헨은 내심 그날을 생각하고 있다.
재계약을 거부했지만,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진 않고 있다. 케인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했다. 훈련에 불참하는 초강수를 뒀다. 그만큼 맨시티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이날의 경험을 교훈 삼아 무리한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뮌헨은 최근 대한민국의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를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만약 케인마저 합류한다면, 공수에 있어 완벽한 보강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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