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로 옮기는 김동량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의 포워드 김동량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27일 김동량을 한국가스공사로 보내고 대신 이윤기와 박찬호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키 198㎝ 김동량은 2011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데뷔했으며 창원 LG와 서울 삼성을 거쳐 2022-2023시즌 kt에서 뛰었다.
kt에서는 4경기에만 나와 1.8점, 1리바운드에 그쳤고 LG 시절인 2019-2020시즌 33경기에 출전해 7.7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t로 옮기는 이윤기는 2021-2022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 0.9점, 0.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 1경기에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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