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이하 WM엔터)는 31일 "효정이 경미한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오마이걸은 1년 4개월 만의 컴백 신곡 '여름이 들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상황. WM엔터는 "5일 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 전했다.

더불어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등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했다. 이에 따라 효정의 격리 권고 기간 동안 예정된 스케쥴은 5인 활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WM엔터는 "효정이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후 활동 재개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WM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효정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멤버 효정은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 금일(31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효정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격리 권고 기간동안 예정된 스케줄은 효정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참석하며, 효정은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이후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