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잼버리 코로나19 확진 누적 92명…10명은 귀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잼버리 야영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반환점을 앞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총 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전날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외국인 82명·내국인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9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10명은 귀가했다.

특히 4∼5일 6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야영장 내 확산이 우려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검사하고 확진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 조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