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덱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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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덱스는 8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넷플릭스 측은 "덱스가 해외 일정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3일간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10인의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한편 덱스는 웨이브 '피의 게임' 시리즈와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JTBC '웃는 사장' 등에 출연 중이며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