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8일 덱스는 자신의 SNS에 "오늘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럽지만, 드디어 기다렸던 '좀비버스가 오늘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오픈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모든 회차가 한 번에 공개된다고 하니, 저도 오늘은 푹 쉬면서 정주행하겠다"며 "너무너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좀비버스' 화이팅"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겔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과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덱스는 이날 오전 갑작스레 불참을 알렸다. 이에 '좀비버스' 측은 "덱스가 미국 일정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해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으로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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