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서요섭(위)이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에서 파트너가 된 초등학생 선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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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훈련비는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유소년 훈련비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했다. 협회는 우수한 골프선수를 향성하고 코리안투어를 포함한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선양 등을 목적으로 훈련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원대상은 대한골프협회(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 23명과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 17명, 고등부 상위자 22명,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 16명,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 22명(이상 2022년 성적) 등 총 100명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1명당 200만원 상당의 훈련비가 담긴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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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지원방법과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KPGA 경영지원팀 장성민 대리에게 하면 된다.
K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리안투어 선수 한 명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한 명이 짝을 이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대회를 치르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를 개최했다.
또 KPGA 주니어 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HONORS K 채리티 매치 등을 열고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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