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억만장자의 아내 미란다 커가 넷째 임신 발표를 했다.
미란다 커는 1일(현지시간) 넷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 사이에서는 세 번째 아이다.
미란다 커는 손으로 배를 감싸 안은 사진을 공개하며 “네 번째 아기 임신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더불어 “남자 아이예요”라고 성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미란다 커는 자신의 운동화와 두 개의 아이들 운동화, 마지막으로 네 번째 운동화가 나란히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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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와 2017년 5월 스피겔과 결혼한 후 하트(5), 마일스(3)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12세 플린을 두고 있다.
커는 2022년 11월 남편이 가족을 확장하고 싶다고 했는데 스피겔이 원하는 대로 됐다. 커는 “남편이 나를 설득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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