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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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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새 아내와 외설 행위로 베니스 보트회사 '평생 금지령'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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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그의 새 아내 비앙카 센소리(28)가 일명 NSFW(후방주의) 행위 후 이탈리아 베니스 보트 회사에서 종신 금지(banned for life)됐다.

페이지식스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와 센소리 부부는 최근 한 낮에 베니스의 한 보트에서 외설적인 노출과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웨스트가 센소리 옆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이 파파라치에 찍혔고 이는 미디어에 여과없이 보도됐다.

이후 온라인에서 이들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자 해당 보트 회사는 이들을 평생 탑승 금지시켰다.

부부에게 보트를 대여한 베네치아 투리스모 모토스카피는 호주 데일리 메일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웨스트와 센소리가 그들의 배에 탑승하는 것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성명서에서 직원들은 지난 주 사진이 공개되기 전까지 웨스트가 보트 안에서 바지를 내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보트 선장은 주위 교통 상황에 집중 해야 했고 이 같은 외설 행위는 보지 못했다. 우리는 그러한 행위와 행동과 완전히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웨스트와 센소리는 그들의 측근인 제 3자를 이용해 선장이 눈치채지 못하게 시야를 가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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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웨스트의 전처인 리얼리티 스타 겸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42)은 두 사람의 노출 기행에 '매우 당황스럽고 걱정스럽다'란 마음을 드러내며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할 지 당황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1월 웨스트와 그가 만든 브랜드 '이지'의 건축 책임자 센소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웨스트가 카다시안과 이혼을 확정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나와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앞서 카다시안이 2021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해 11월 결론을 내려지기까지 1년 반 넘게 법적 차가 이어졌던 바다.

센소리와 카다시안은 닮은꼴 비주얼로도 유명하다. 다만 센소리는 현재 짧은 금발 머리를 자랑하고 있다.

센소리는 2020년 11월 이지 브랜드에 입사한 이래로 현재까지 그 곳에 고용돼 있다. 센소리는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건축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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