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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일리 주연 '인어공주', 디즈니+ 공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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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전세계가 사랑해 온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디즈니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인어공주’ 측은 이날부터 디즈니+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알렸다.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지난 1989년 개봉 이후 34년이 지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한 것이다.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 등 기존 명곡에 이어 디즈니 영화음악의 전설인 알란 멘켄과 린 마누엘 미란다의 협업으로 매력적인 신곡이 더해졌다.

황홀한 영상미와 아름다운 OST를 더한 ‘인어공주’는 9월 6일부터 디즈니+에서 공개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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