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SNS]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9)가 임신 중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8일 공식 SNS에 "대회 끝나고 남편이랑 저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손연재의 위치태그에 비추었을 때 싱가포르의 한 레스토랑으로 보인다.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손연재는 소속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대회 참가를 기념해 함께 싱가포르를 찾았다.
최근 어린이병원에 잇달아 기부금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손연재는 JTBC '뉴스룸' 인터뷰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손연재는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어린이들에게)좀 더 관심이 생겼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돼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손연재는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으로)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최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어린이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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