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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우디, AG 대표팀 오메르 오네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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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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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예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으로 오메르 오네이 감독을 11일 선임했다.

오메르 오네이 감독은 2021년 터키 리그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의 코치를 맡아 창단 첫 리그 우승과 롤드컵 진출을 달성했다. 지난 6월부터 터키 리그 이터널 파이어의 감독을 맡아 팀을 리그 3위로 이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서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하고, 3·4위 결정전에서 대만에 1:3으로 져 4위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6월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 게임 2022 서아시아 예선에서 5승 0패로 1위를 해 아시안게임 시드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은 '위키치' 함자 와잔, '아즈와드' 아즈와드 아잔, '피어' 만 아르샤드, '미믹' 나와프 알살렘, '미샬' 메샬 알바락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꿈꾼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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