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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시에나 밀러, 화끈하게 드러낸 임신 D라인..애아빠=26살 남친[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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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15살 연하 모델과 교제 중인 시에나 밀러가 만삭의 D라인을 공개했다.

시에나 밀러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보그 월드 행사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지난달 임신 사실이 공개된 그는 이번엔 화끈하게 배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에나 밀러는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투피스를 입고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볼록 튀어나온 D라인이 단연 돋보인다. 시에나 밀러는 지난달 스페인 이비자에서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보내는 사진이 포착됐는데 불룩하게 나온 배 덕분에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아이 아빠는 15살 어린 모델 올리 그린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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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밀러의 연애 편력은 유명하다. 사업가 아치 케스윅을 비롯해 배우 주드 로, 감독 베넷 밀러, 문학 편집자 루카스 즈위르너 등과 사귀었고 배우 톰 스터리지와 약혼했던 바다. 이 외에도 배우 발타자 게티, 올랜드 블룸, 조쉬 하트넷, 브래드 피트, 리스 이판 등과 염문설에 휩싸였다.

올리 그린은 동료 모델 애드워 아보아와 교제한 바 있다. 드라마 '더 볼드 앤 더 뷰티풀'과 저스틴 써루의 애플 TV+ 시리즈 '모기코스트'를 통해 연기를 선보였고 2018년 버버리 캠페인의 얼굴이자 갭의 얼굴로 성공적인 모델 경력을 쌓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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