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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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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펠릭스-칸셀루 데뷔골' 바르사, 베티스에 5-0 완승...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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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4승 1무(승점 13)로 리그 1위에, 베티스는 2승 1무 2패(승점 7)로 리그 9위에 위치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펠릭스, 레반도프스키, 토레스, 더 용, 로메우, 가비, 발데, 크리스텐센, 쿤데, 칸셀루, 슈테겐이 선발 출격했다.

베티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호세, 페레스, 이스코, 엔리키, 로카, 알티미라, 미란다, 리아드, 바르트라, 베예린, 실바가 나섰다.

경기 초반은 원정팀 베티스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15분 쿤데가 후방에서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이스코가 소유권을 가져갔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엔리키가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베티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7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페레스에게 공이 연결됐다. 곧바로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웃었다. 전반 25분 로메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펠릭스가 쇄도해 잡아냈다. 이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슈팅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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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32분 크리스텐센이 후방에서 한 번에 찔러준 킬러 패스를 펠릭스가 흘려줬고,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잡아낸 뒤 깔끔하게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가 땅을 쳤다. 전반 42분 펠릭스가 내준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받아 슈팅했지만 수비 태클에 막혔다.

베티스가 분투했다. 전반 45분 이스코가 압박을 펼쳐 로메우가 패스 미스를 범했다. 이를 페레스가 잡아낸 뒤 전방으로 공을 보냈다. 호세가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호세의 슈팅은 슈테겐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결국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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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6분 레반도프스키가 문전에서 잡아낸 뒤 뒤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토레스가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아쉽게 추가골 기회를 날렸다. 후반 13분 발데가 내준 공을 펠릭스가 마무리했지만, 직전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바르셀로나가 후반에도 골문을 열었다. 후반 17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토레스가 환상적인 궤적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가 골잔치를 벌였다. 후반 21분 하피냐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쏴 골 라인을 넘겼다.

바르셀로나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역습 과정에서 오버래핑을 올라온 칸셀루가 우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제압한 뒤 때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5-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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