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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모님' 미란다 커, 40세에 넷째 임신…D라인+동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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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모델 겸 사업가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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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모님' 미란다 커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한국시간) 모델 겸 사업가 미란다 커(4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지인을 만나 자신의 브랜드에서 출시한 음료를 마시고 있다. 보라색 반소매 니트에 화려한 패턴 하의를 입은 미란다 커는 D라인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타이트한 패턴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배만 나온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올해 40세, 네 번째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란다 커는 지난달 재벌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란다 커는 전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을 포함해 네 아이의 엄마가 된다.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최고경영자) CEO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에반 스피겔의 2022년 2월 기준 자산은 51억달러(한화 약 6조11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가장 부유한 미국인' 55위에 올랐다.

미란다 커는 자신의 건강 및 미용 브랜드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를 설립해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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