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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이지혜 "5개월? 셋째 임신했나 봐, 밤에 잠만 잤는데" (관종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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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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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혜가 셋째 임신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싸움에서 안밀리는 샵지혜 이게 무슨일이야??(대박웃김,미친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 중인 박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이지혜의 집을 찾은 박세미는 "많이 잘 살아 이 언니. 올라오면서 깜짝 놀랐다. 하긴 연예인 생활 20년 했으면 잘 살 수밖에 없지 않나. 남편도 세무사다"라며 이지혜의 재력에 감탄했다.

고급 샴페인에 안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이지혜는 신도시맘 패션을 따라 하기 위해 서준맘이 준비한 노란색 원피스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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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옷을 갈아입고 나온 이지혜는 "나 신도시(스타일)는 잘 모르겠어"라며 혼란에 빠졌다. 타이트한 옷에 유독 아랫배가 부각이 된 것.

이지혜는 "여러분 나 셋째 임신했나 봐. 나 진짜 뭘 한 게 없는데 밤에 잠만 잤는데 이게 뭐야"라며 볼록 나온 배에 웃음을 터트렸다.

서준맘은 "언니 셋째 생긴 거 말 안 하고 다니지 마. 5개월이구만. 나 서운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서준맘은 이지혜의 볼록 나온 뒷태에 주목했고, 이지혜는 "내 별명이 뭔지 아냐. 아네모네다. 아이 낳고 더 심해졌다. 운동해야겠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이지혜는 강남 압구정 스타일의 옷을 서준맘에게 선물했다. 잘 어울렸지만 다리가 짧아 바지가 끌렸고 이지혜는 "우리 집 청소하고 가"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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