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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스파5 국대 선수단 항저우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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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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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만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표 선수들이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발했다.

스트리트파이터5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종목이 신설되며 정식 종목으로 합류했다. 대한민국은 선발전을 거쳐 김관우, 연제길 두 명의 국가대표를 차출했으며 선수들은 코치진들과 함께 그 동안 금메달을 향한 훈련과 담금질을 이어왔다.

아시안게임서 스트리트파이터5 본경기는 26일부터 예선과 32강 경기가 시작된다. 이후 27일과 28일 나머지 경기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와 은메달, 동메달 수여자를 결정 짓는다. 첫날 대부분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지시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쉬지 않고 경기가 지속된다.

이날 출국한 강성훈 감독은 각오와 소감에서 "마이너한 종목인데 이렇게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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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우 선수도 "연습량을 꾸준히 올리면서 실력도 많이 늘었다. 꼭 메달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며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e스포츠 4개 종목에서 총 15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5, FC온라인 등에 출전할 예정으로 개막식 다음날인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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