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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토)

    '실책→안타 정정' 배지환, 24호 도루로 역전승 발판 마련했다…PIT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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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빠른 발을 앞세워 팀 3연승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7-5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경기 내내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2회말 신시내티 엘리 데라 크루즈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크루즈는 1사 1, 2루에서 3루를 한번 더 훔치며 피츠버그를 압박했다. 조나단 인디아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크루즈를 불러들여 0-1이 됐다.

    피츠버그는 4회초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우월 솔로포를 날려 1-1 균형을 맞췄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헨리 데이비스가 좌월 솔로포를 때려 2-1로 뒤집었다.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5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조이 보토가 2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주자가 득점해 2-2가 됐다. 계속된 2사 1, 3루 위기에서는 노엘비 마르테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허용하면서 실점해 2-3으로 뒤집혔다.

    피츠버그는 계속해서 홈런포를 가동해 반격했다. 6회초 1사 후 재러드 트리올로가 중월 동점 솔로포를 날리고, 2사 후에는 엔디 로드리게스가 중월 솔로포를 때려 4-3으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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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말 신시내티 타선이 또 다시 반격했다. 루크 메일리가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TJ 프리들에게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아 4-5로 다시 뒤집혔다.

    타석에서 잠잠하던 배지환은 7회초 출루에 성공하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2루수 앞에서 타구가 높게 튀어 오르면서 외야로 흘러 나가는 안타를 생산했다. 처음에는 2루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됐지만, 안타로 기록이 정정됐다. 배지환은 다음 타자 코너 조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날 때 2루를 훔치면서 시즌 24호 도루에 성공했고,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득점해 5-5가 됐다.

    배지환이 동점을 만들자 피츠버그 타선이 흐름을 이어 갔다. 1사 1루에서 헤이스가 우전 안타를 쳐 1사 1, 3루가 됐고, 미겔 안두하가 2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주자 레이놀즈가 득점해 6-5가 됐다.

    피츠버그는 9회초 추가점을 뽑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조와 레이놀즈, 헤이스가 볼넷, 사구,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잭 스윈스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7-5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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