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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단발로 바꾼 윤은혜…거울 앞에서 “다른 사람 서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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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윤은혜의 EUNHYELOGIN’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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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헤어스타일을 단발로 바꾼 뒤 어색해하면서도 만족스러워했다.

23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윤은혜, 10년 만에 단발 변신 과정 대공개! 여러분들도 한 번 싹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머리를 자르기 위해 미용실로 간 윤은혜는 “너무 떨린다”라고 털어놨다. 헤어 디자이너가 긴 머리 한쪽 일부를 스스로 잘라볼 것을 권유하자 “너무 떨린다. 이런 거 진짜 안 아까워한다”라며 머리카락 일부를 잘랐다.

자른 머리를 본 윤은혜는 “중단발의 느낌이 난다”며 “그거 조금 잘랐다고 마음이 덜 떨린다. 작은 차이로 너무 다른 머리가 된다. (그래서) 진짜 한 달 동안 머리만 찾아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미용사가 머리카락을 손질한 뒤에는 “약간 세련된 느낌이다. 나중에 앞머리를 잘라도 예쁘겠다. 자연스럽다”라고 만족했다.

윤은혜는 반곱슬인 머리를 펴기 위해 매직펌을 하고, 밝은 갈색이었던 기존 머리카락을 어두운 색상으로 염색했다.

모든 과정이 끝난 뒤 윤은혜는 “다른 사람이 앞에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는데 볼수록 괜찮다. 나 한동안 거울만 보게 생겼다”라며 새로운 머리 스타일이 어색한 듯 미소지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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