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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서울 노원구 소재 청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AAFC의 미래를 함께할 선수반 인재를 찾는다. AAFC 내부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축구의 기본을 다지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1종 리그 및 대회에 참가할 선수가 대상이다.
AAFC는 최근 유소년 축구 육성에 있어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수도권 각 지역 체인 형태로 운영하며 서울 내에서는 충암, 대청, 유석, 광운 등이 전국초등축구리그 및 각종 유소년축구대회에 나서고 있다.
유년기부터 축구와 친밀도를 높이며 심신 발달의 추구를 지향해온 AAFC는 축구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 및 문화 활동을 장려한다. 이로써 올바른 성장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방침을 수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프로 산하 포함 우수 중등팀 진학을 통해 전문 선수로 발돋움하는 첫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올해는 AAFC 충암이 유소년축구대회 전승 가도 및 서울권 소년체전 선발전 우승 등으로 강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지도한 한철 감독은 유소년 축구계 등용문으로 통하는 제35회 차범근축구상 지도자로 선정돼 팀 차붐 원정대를 이끈 바 있다.
초등학교 5학년으로 구성된 AAFC 대청과 AAFC 유석 역시 소속 권역에서 우수한 행보로 경쟁력을 입증해온 만큼 내년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AAFC는 바통을 이을 인물들을 찾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축구를 좋아하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2012년생~2014년생(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는 골키퍼 장학생 선발도 실시한다.
테스트 신청은 10월 6일 오후 1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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