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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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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빈 뜬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10월 3일 2023~2024시즌 팬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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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가 내달 3일 오후 1시에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팬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도 KBL 컵대회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새롭게 편성된 응원단,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미팅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세계일보

울산 현대모비스 팬 출정식.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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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정식에는 조동현 감독, 함지훈, 장재석, 신민석 등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참석한다.

특히 202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로 새로 합류한 고려대 출신 2순위 박무빈과 박상우가 입단 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다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이우석, 서명진과 해설로 활약하는 양동근 코치는 일정에서 제외됐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출정식엔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팀대결을 통해 개막맞이 챌린지 영상 촬영 및 개막전에 선수와 코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현대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 지정된 입장 게이트를 통해 정해진 입장 시간 내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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