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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속보] '윤학길 딸' 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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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윤지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윤지수는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의 사오야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프로야구 스타 윤학길 씨의 딸인 윤지수는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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